반응형 오피스텔주택수배제3 부동산 대책은 과거를 되풀이한다 정부의 공급 부족 문제 인식과 함께 이달 말쯤 세금, 금융, 공급을 총 망라한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된 쟁점으로는 1. 민간 참여 공공주택 사업장의 원자재,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증가를 공사비에 반영해 주겠다. 2.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 마련 -> 5년간 양도세 면제 등 세제 혜택과 민간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한 미분양 주택 매입 추진 3. PF 연대보증 관행을 개선하겠다. -> 보증 리스크를 건설사에 전가하는 방식이 사업 추진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 4. 오피, 생숙 등 중소형 주택(전용 84㎡ 이하) 비아파트를 주택 수에서 배제하고 종부세 합산 배제 이 중 지방 미분양 해소방안 마련과 비아파트 부문 주택수 배제는 효과가 꽤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과거에도 위 정책들이 나.. 2023. 9. 15. 지금의 부동산 시장 흐름은 2008년을 닮았다? 연이은 공급 부족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획기적이고 단호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 문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 서울은 상황이 훨씬 심각해 보입니다. 인허가 물량, 착공물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앞으로 공급대란을 야기할 것은 어느 정도 자명해 보입니다. 올해 들어 아파트 쪽에 규제 완화, 금융지원이 집중되면서 아파트 값, 거래량은 반등에 성공했음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주택 부문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사실 비주택은 공급이 아파트보다 쉽고 빠른 시간에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달 발표가 예상되는 주택 공급대책으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 공공 택.. 2023. 9. 10. 오피스텔 규제 풀리나? 국토교통부 비아파트,미분양 지원 검토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시장에 나타나는 공급 위축 현상에 대해 초기 비상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지원과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29(화)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회의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인, 허가와 착공, 분양, 금리 상황 등의 문제가 쌓이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며 "초기 비상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주택 공급 혁신위는 정부의 '250만 가구+알파' 주택공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전원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구다. 민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 등 비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포괄하는 주택정책과 미.. 2023.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