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연초면 돌산보리밥집 솔직한 후기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할 곳을 찾다가 중식, 한식, 일식, 패스트푸드 여러 가지 고민 고민 하다

결국 한식으로 픽!! 픽!! 그 중 보리밥이 당겨 보리밥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홍보도 많이 하고 지역 관광 맛집에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T-MAP에서 보고 검색해서 왔네요.^^

 

돌산보리밥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연하해안로 198-9

 

★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08: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연락처 : 055-632-1083

돌산빌이라는 건물 1층에 넓게 자리 잡은 곳이네요. 이곳이 꽤 오래된 곳이고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주차도 편하고 이곳이 만석이어도 주변에 차 댈 곳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보리밥 마니아라서 기대가 됩니다.^^

오오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맛집 맞나 봐요??

자리가 마땅치 않아(사람이 많아서 그럼) 1인석을 안내받았습니다. 괜찮아요.. 맛난 거 먹는데 

기다리지 않아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원분들이 많이들 바쁘시네요. 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밥(9,000원)

보리밥으로 만든 숭늉을 주네요. 애피타이져군요.

너무 바쁘셔서 지나가면서 휙~~ 두고 가셨는데 처음엔 뭔지 몰라 그냥 있다 휘휘 저어보니 보리밥알이..

첨엔 동동주인 줄 알고~ 저 동동주 안 시켰는데요?? 할 뻔

맵쌀보다 보리로 만든 숭늉은 밥물이 좀 더 탁하고 걸쭉하네요. 구수하고 좋습니다.

왔습니다. 짜잔

아!! 여기는 돌솥에 야채가 담아져 나오는군요 바로 비벼 먹으라고..

신선해 보입니다. 보리밥도 맛나 보이고요.

맛있게 한번 비벼 볼까요??

고추장, 참기름을 투척하고 맛있게 비벼봤습니다.

음 맛 좋네요. 메인이 중요하죠!!!

된장국과 열무 물김치는 무난한 맛이네요. 쏘!! 쏘!!

그런데 가자미 튀김과 정체 모를 생선(흐물흐물함)은 안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자미가 너무 말랐고 먹을 게 없네요. 정체모를 생선은 무슨 맛인지??

 

반면 치커리 무친 거는 맛이 좋아 보리밥에 넣어 같이 비벼서 깨끗이 먹었네요.

원래 보리밥 한 공기 추가해서 먹으려다 배둘레헴 때문에 꾹 참고

조용히 잘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리밥이 가격도 착하고 무난하네요.

보리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인, 가족분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겠네요.

혼자보다는 여러분 같이 가시면 더욱 풍성하게 맛있게 드실 곳인 것 같아요.

 

오늘은 거제 연초면 돌산보리밥집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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