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블로그에 월세 임차인 모집 글을 올리니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같은 신축 오피스텔 임차인 모집글을 올렸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올린지 1~2시간여 지나고 사택으로 사용하길 원한다는 문의전화가 왔습니다. 

(이후 블로그를 보고 문의 한 사람1명더 있었음)

근데 회사에서 월세 지원을 해주니 관리비를 월세에 포함시켜주는게 가능한지?

보증금없이 가능한지? 

정말 우리 사이에 굉장한 신뢰가 있어도 어려운 조건을 제안하였습니다.

살짝 고민의 시간을 가졌지만...

 

관리비는 매달 다를것인데 고정으로 책정을 하고 폭탄 나오면 어째요?

보증금 없이 월세 조금 높여 받았는데 

관리비폭탄을 몇달이나 쌓아두고 잠적하면 어째요?

 

상식에 어긋나는 일(계약)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업계 평균이 왜 있겠습니까?

임대차 세계의 선배분들이 먼저 경험하며 만들어 놓은 마지노선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평균이 좋은 겁니다. 

더 많이 가지려다 탈나고

욕심을 너무 안가지면 거지꼴을 면하지 못하고....